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욕실서 일렬로 나란히 목욕… 자체 모자이크 '폭소'

입력 2014-11-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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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스스로 목욕을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외출 후 목욕하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3주동안 더 자랐다. 목욕하기도 더 쉬어졌다”면서 “스스로 목욕도 한다”고 말했다.

외출 후 돌아온 송일국은 삼둥이를 향해 “목욕하자”고 외쳤고, 삼둥이는 옷을 스스로 벗으면서 “민국이가 벗었어요” “만세가 벗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송일국이 “비누칠 하고요. 머리도 감고요”라고 구령을 외치자, 삼둥이는 목욕을 시작, 스스로 샴푸질을 하고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송일국이 “욕조에 들어가요”라고 말하자, 삼둥이는 동시에 욕조에 첨벙 입수하기도 했다.

또한, 삼둥이는 컵으로 중요 부위를 가리며 자체 모자이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귀여움 절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키울 맛 나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세 명이라 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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