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물류기업 범한판토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4일 연속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9분 현재 LG상사는 전거래일 대비 2.23%(550원) 오른 2만52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어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범한판토스는 LG그룹 일가가 97%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의 해외물류를 맡고 있고 연매출은 2조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 연구원은 "범한판토스 인수에 성공할 경우 한 자리 수에 불과한 자기자본이일률(ROE)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LG그룹 물류통합에 따른 무역영업부문 실적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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