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 ‘가족끼리 왜이래 불효소송’
(KBS 가족끼리 왜이래 화면 캡쳐)
‘가족끼리 왜이래’의 유동근이 불효소송을 불사하고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철없는 자식들에게 분노를 폭발하며 불효소송을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차순봉은 자신의 재산에만 관심을 보일 뿐 엄마의 제사에 참석하지 않은 삼남매가 제사준비를 도왔던 고모에게 막말하는 모습을 보고 불효소송을 할 뜻을 굳혔다.
이날 차순봉은 "이 집, 가게 다 내 거다. 너희들 안 준다. 못 준다. 눈독 들이지 말라”고 소리쳤다.
방송 말미에는 2주 후 불효청구 소송장을 받은 삼남매가 "말도 안 된다"며 경악하는 모습이 방송돼 향후 극 전개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버지 차순봉이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둘러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리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