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임형준, 육성재가 오뚜기 부대에서 선임들을 만나 살벌한 신고식을 치렀다.
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유준상, 육성재, 임형준이 선임들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생활관에서 선임들을 기다리는 동안 신병 3인방 중 유준상은 “내가 뭘 어떻게 해도 선임들에게 제대로 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준상의 예상대로 생활관으로 들어온 선임들은 신병 3인방에게 눈길 한번 안 주며 후임 잡기에 나섰다. 선임들은 임형준에게 "신교대에서 안 울었냐"고 묻고, '이기자' 자부심으로 가득찬 유준상에게는 "이기자와 오뚜기 중에 어디가 더 낫냐"고 묻는 등 신병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유준상-임형준-육성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유준상, 임형준, 육성재 선임들 제대로 만난 듯" "진짜사나이 유준상, 임형준, 육성재 제대로 군생활" "진짜사나이 유준상, 임형준, 육성재 김수로 헨리 너무 웃기다" "진짜사나이 유준상, 임형준, 육성재 빨리 벗어나고 싶을 듯" "진짜사나이 유준상, 임형준, 육성재 다시는 진짜사나이 출연 안할 듯"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