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가장 비싼 사인은 제임스 딘…감정가가 무려

입력 2014-1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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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서프라이즈에서는 9일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영미권 유명인 수집품 사이트인 '폴 프레이저 컬렉티브스'는 사망한 유명인도 포함된 '2014년판 사인지수'를 최근 발표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은 배우 제임스 딘의 친필 사인으로 가격이 무려 1만8000파운드(약 3115만 원)에 달했다. 이는 제임스 딘이 1955년 24세의 젊은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면서 현재 사인이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1973년 사망한 홍콩 영화배우 이소룡의 사인이 2위를 차지했고 가격은 한화로 약 1900만 원이다. 3위는 영국 넬슨 제독의 사인으로 한화로 약 1800만 원 선이다.

또 살아있는 유명인 중 가장 비싼 유명인의 사인은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으로 암살 위험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3750파운드(약 650만 원)로 평가받았다. 이어 2위는 비틀스 멤버 폴 매카티니의 사인으로 약 430만 원이며, 3위는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의 사인으로 약 390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프라이즈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사망하면 값어치가 더 뛸 듯", "'서프라이즈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인정", "'서프라이즈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내 사인을 얼마일까?", "'서프라이즈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나도 싸인 받아보고 싶다.", "'서프라이즈 '가장 비싼 유명인 사인, 이소룡 아저씨 싸인 어떻게 하나 궁금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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