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 4명 수비진 이탈한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대결 관심

입력 2014-11-09 00:35

▲맨유는 2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맨시티에 1-0으로 패했다. 맨시티 아구에로가 맨유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한국 시각으로 9일 오전 0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2014-15 시즌 EPL 11라운드 경기가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트’에서 진행된다.

맨유는 이번 시즌에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14골을 실점, 16점 득점했으며 3패이 기록을 냈다.

현재 맨유는 주전 수비수인 마르코스 로호와 조니 에반스, 필 존스가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으며 크리스 스몰링이 퇴장을 당해 총 4명의 수비수가 이탈한 상태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승 3무 5패로 리그 17위를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 14골을 넣었다.

한편, 두 팀의 최근 3경기 전적은 2승 1패로 맨유가 앞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시즌 진행된 두 번의 경기는 모두 맨유가 승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