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서울ㆍ창원서 발생한 경비원 자살 사건 파헤쳐

입력 2014-11-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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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SBS 제공)

8일 방송되는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발생한 경비원의 사망사건이 전파를 탄다.

지난 10월 서울 강남 소재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모 씨가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했고 결국 해당 경비원은 7일 오전 끝내 사망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씨의 분신 이유로 한 아파트 사모님을 지목했다. 평소 이 사모님이 해당 경비원에게 폭언을 한 것은 물론 다른 경비원들에게도 모멸감을 주는 행위를 했던 바 있기 때문이다. 분신 자살을 시도한 날 아침에도 사모님이 이씨에게 잔소리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경비원이 있었다.

이와 함께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10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있었던 경비원 투신자살 사건도 함께 파헤칠 예정이다. 당시 경비원 역시 평소 입주민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경비원 사망 사고를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는 8일 오후 11시15분 SBS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 싶다', 경비원 사망 사고도 한 번이 아니었네" "'그것이 알고 싶다', 대체 왜들 사람을 못살게 구는걸까" "'그것이 알고 싶다', 증거를 잡아서 죗값을 치르게 해야 함" "'그것이 알고 싶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 많은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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