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 달달한 백허그로 눈길…"심장 뛰는 소리가 계속…"

입력 2014-11-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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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남궁민' '홍진영'

(사진=방송 캡처)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궁민이 가상의 아내 홍진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돕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홍진영의 신곡 '산다는건'의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남궁민이 맡은 역할을 취업을 준비중인 홍진영의 조각가 남자친구였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이날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닭살 돋는 애정 행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백허그 장면을 찍는 과정에서 수 차례의 백허그를 재현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남궁민은 "깔창있는 신발이라도 신고 올 걸 그랬다. 키가 너무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남궁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누구의 심장소리인지 모르지만 심장 뛰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결'을 통해 남궁민과 홍진영의 백허그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우결' 남궁민 홍진영, 정말 부부같네" "'우결' 남궁민 홍진영, 가상 부부처럼 보이지 않네" "'우결' 남궁민 홍진영, 이젠 제법 잘 어울린다" "'우결' 남궁민 홍진영, 아무리 방송이라도 사심 생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우결' '남궁민'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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