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테나뮤직 제공)
가수 루시드폴이 품절남이 된다.
루시드폴은 8일 고향인 부산에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접살림은 제주도에 꾸밀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같은 소속사 안테나뮤직 식구인 유희열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루시드폴은 지난 9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가 11월 8일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요"라며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가족과 가까운 몇 분들만 모여서 작고 의미 있게 식을 올릴 생각입니다"라고 결혼소식을 알렸다.
루시드폴은 예비 신부에 대해서 "결혼을 할 사람은 음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사람들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아닙니다. 흔히들 하는 말로 하자면, 일반인입니다"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