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 잠재력 폭발 '우승후보 낙점'… 윤종신 심사평은?

입력 2014-11-08 09:50

(Mnet)

'슈퍼스타K6' 도전자 임도혁이 완벽한 가창력을 뽐냈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는 임도혁, 장우람, 김필, 곽진언, 송유빈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도혁은 심사위원 김범수의 '바보 같은 내게'를 선곡해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임도혁은 중반부로 올라가는 고음에서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했다.

임도혁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윤종신은 "뭔가 커진 김범수를 보는 느낌. 오늘 너무 좋았다. 임도혁 진가를 봤다"고 평했다. 백지영은 "빛나는 임도혁 씨를 봤다"고 칭찬했다.

이승철은 "오늘 무대 굉장히 훌륭했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힘든 상황 많았을텐데, 예선 때 내가 보여줄 게 많다고 했는데 그 약속 오늘 지킨 것 같다"라고 기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6 임도혁 음원 나왔나?", "슈퍼스타K6 임도혁 우승까지 쭉쭉 가자", "슈퍼스타K6 임도혁 이번 무대 정말 최고였다", "슈퍼스타K6 임도혁 포텐 대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유빈과 장우람이 탈락,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준결승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