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윤도현이 본인이 등장한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방송분을 처음으로 확인, 내레이션 녹음 중 폭소를 터뜨렸다.
내레이션 4년 만에 첫 정글행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한 윤도현에게 정글 생존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윤도현의 정글 입성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병만족보다 먼저 생존지인 무인도에 도착한 그는, 정글에 도착하자마자 바닥에 모래가 많아 가방을 놓을 수 없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금세 마음을 다잡고 혼자 생존지 탐사에 나선 윤도현은 “모든 게 다 신기하다. TV 속에 들어온 기분”이라며 감탄했다. 또 그동안 ‘정글의 법칙’ 방송을 통해 배운대로 의욕적으로 사냥 시뮬레이션에 돌입, 작살질과 칼 던지기를 진지하게 연습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스로도 어이없는 본인의 정글 입성 모습에 직접 내레이션을 하기 위해 내레이션용 영상을 처음 확인한 그는 “이거 정말 재미있다!”며 녹음 중에도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