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고충 고백에 네티즌 반응 "예뻐졌다, 힘내라"

입력 2014-11-07 21:50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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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겪은 고충에 대해 털어놓은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화제다.

8일 방송 예정인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양악 수술 후 공백기를 가진 신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양악수술 후 신이는 개성을 잃은 외모와 비호감 이미지로 연기에 제약을 받았다. 신이는 3년 동안 일이 끊기면서 수입도 줄어 전담 매니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했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털어놨다.

신이의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신이, 양악수술 후 정말 예뻐졌다 힘내라" "신이의 고백이 안타깝다" "신이 앞으로 많은 작품 할 수 있을 것" "신이 화이팅" "신이 '색즉시공' 때가 생각난다" "신이 양악수술 후유증은 이제 잊어버리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