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0일 신화인터텍에 대해 목표주가 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 8월말부터 경쟁사에게 빼았겼던 확산필름의 점유율을 회복하기 시작하였고, LG필립스LCD에 신규로 반사필름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전체적으로 라인 가동율이 높아짐에 따라 3분기 실적은 본격적인 회복세 1단계 진입을 가시화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말부터 상반기에 경쟁업체에게 빼았겼던 삼성전자내 점유율을 회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LG필립스LCD 및 대만의 CPT 등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로부터 노트북용 확산필름 인증을 획득하게 됨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되어 4분기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2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성장 가능성 높아 현 시점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