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3분기도 적자...영업손실 43억

입력 2014-11-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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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3분기에 매출 223억원, 영업손실 43억원, 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반적인 유선시장의 침체속에 전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된 가운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적자를 지속했으나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적자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김문수 SK커뮤니케이션즈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네이트 모바일앱, 네이트판앱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모바일 강화에 역량을 쏟았다”며 “지속적인 모바일 강화와 효과적인 BM연계를 통해 수익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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