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수염 달린 디즈니 여주인공이라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영국 메트로가 6일(현지시간) 모벰버(Movemb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콧수염이 난 디즈니 여주인공들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모벰버는 콧수염(Mustache)과 11월(November)의 합성어로 전립선암과 고환암 등 남성 건강 교육과 치료를 위해 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입니다. 이 단체는 11월 한 달 동안 콧수염을 기르는 '털 퍼포먼스'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는 디즈니 만화의 여주인공들까지 가세했네요. 신데렐라에 포카혼타스, 피터팬의 웬디까지 '왠지 잘 어울리는' 모습들을 소개합니다.
(출처=메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