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생일선물, 혼인신고를 미리 생일 선물로?…‘그게 뭐야’ 핀잔”
(=풀하우스)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준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배우 김영호, 변정수, 인교진, 제이워크 장수원, 개그맨 김영철,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인교진은 "혼인신고를 언제 했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내 생일이 8월 29일이고 소이현은 8월 28일이다. 생일이 비슷해 소이현에게 '미리 생일선물을 주겠다. 혼인신고를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이현은 "'오빠 그게 뭐야?'라고 핀잔을 주기에 사과를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인교진은 결혼 전 한 방송사의 인터뷰에서 혼전동거를 언급한 것에 대해 "나는 그게 뭐가 잘못됐는지를 몰랐다. 신혼집을 구해 결혼 1주일 전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다"며 아내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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