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장동민 “유재석과 안 맞다” 속내 폭로

입력 2014-11-07 00:08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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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장동민이 유재석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장동민이 KBS 2TV ‘나는 남자다’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장동민은 “유재석과 안 맞다. 방청객이 많은데, 저는 주로 거칠게 대한다. 반면 유재석은 너무 친절하다. 그래서 나만 이상한 사람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은 “방청객에게 사진 촬영 제안을 받아 전 거절했다. 그런데 유재석은 ‘네, 이리 오세요’라며 찍어줬다. 장동민은 그냥 갔는데 유재석이 찍어준 것이다. 나만 나쁜 사람된 것 같더라”며 “유재석의 착한 면모에 장동민까지 반성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장동민, 너무 웃겨”, “‘해피투게더’ 장동민, 완전 배꼽 잡았다”, “‘해피투게더’ 장동민, 유재석과 안 맞을만 하네”, “‘해피투게더’ 장동민, 완전 다른 스타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