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불성실한 방송 태도 폭로…논란된 영상 봤더니

입력 2014-11-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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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

(=주간 아이돌 영상 캡처)

'빅스' 레오의 불성실한 방송 태도가 논란인 가운데 레오의 과거 방송태도가 지적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스' 레오의 불성실한 방송 참여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레오가 멤버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거나, 불성실하게 답하는 모습 등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달 3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작가 A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데뷔 후 2년 만에 보는 건가. 썩 달갑지는 않다. 데뷔 리얼리티 촬영 때는 죽도록 힘들었다. 애들 때문에도 소속사 때문에도"라는 글을 올려 빅스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후 "매주 자막 쓰면서 한 명은 마음에 드는데 이번엔 거짓말 안 하고 한 명도 없었다. 남자 아이돌 덕후인 내가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라며 "레오몰이라... 팬들은 왜 레오몰이를 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대본이 이렇게 안 써지긴 또 처음이네. 편집 운운하지마라. 원래 그런 애였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문제의 글들을 삭제하고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팀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빅스 레오 태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스 레오, 사람이 먼저 겸손해야지", "빅스 레오, 아직 어려서 그런가", "빅스, 평소 빅스 좋아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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