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여왕’ 서희주 “남친에게 버리지 말아 달라 매달렸다”

입력 2014-11-06 21:30수정 2014-11-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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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사진>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는 신수지와 박지은, 서희주, 송가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구라는 서희주가 SNS에 남자친구를 공개한 것을 언급하며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서희주는 “축구 선수를 하다 부상 때문에 현재는 장교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선수 생활로 바빠서 처음 연애하는 것인데 남자친구가 많이 불안해 한다”며 “(남자 친구가) 인기 많아졌다고 자신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매달렸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희주는 “운동할 때 많은 의지가 됐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희주의 남자친구에 네티즌들은 “서희주, 좋겠다”, “서희주, 장교 남친이라니 멋있다”, “서희주, 행복하게 잘 사귀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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