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과 관련해 7일 계획한 2시간 부분파업을 유보키로 했다.
노조는 당초 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매일 집중교섭을 벌여 20여개 조항에 합의했지만 임금과 상여금, 성과급 부분에서는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6일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결렬과 관련해 7일 계획한 2시간 부분파업을 유보키로 했다.
노조는 당초 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매일 집중교섭을 벌여 20여개 조항에 합의했지만 임금과 상여금, 성과급 부분에서는 타결점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