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1기 시상식 개최 “우리가 한국관광 미래”

입력 2014-11-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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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국방문위원회)

(재)한국방문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ㆍ교육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관광특성화고 학생 대상 관광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1기의 우수활동 시상식을 11월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역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1기는 서울ㆍ인천ㆍ경기 소재 관광특성화고등학교 및 관광관련 학과 개설 고등학교 총 22개, 178명이 선발돼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한국관광상품 개발 미션과 외국인 관광객 환대실천 캠페인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생부문ㆍ교사부문ㆍ학교부문으로 나누어 우수활동을 한 학생ㆍ담당 지도교사 및 학교에 상이 수여됐다. 학생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8명(이민선ㆍ이정연ㆍ강인경ㆍ김호ㆍ김마리아ㆍ최유민ㆍ김수빈ㆍ정재현), 교육부 장관상은 서울관광고등학교 9명(박윤진ㆍ신지혜ㆍ이정담ㆍ안가진ㆍ오예원ㆍ김의영ㆍ목진왕ㆍ이주현ㆍ손희원)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학생부문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과 교사부문 교육부 장관상ㆍ학교부문 문화체육관광부ㆍ교육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지난 한 달간의 미션수행 결과를 보고 우리 고등학생들의 실력과 잠재력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이들이 있기에 우리 관광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들이 한국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군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정부의 관광특성화고 육성 정책에 따라 새롭게 추진된 이번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사업은 관광업계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미래 관광전문 인력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자 취업기회를 확대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소년 미소국가대표는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관광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및 진로정보 탐색 등을 통한 미래 관광전문인력 양성과 청소년 환대의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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