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70대 노인 분장… 설경구·박해일과 비교샷 “누가 제일 노인 같나”

입력 2014-11-06 16: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스터백 신하균

▲은교 박해일, 나의 독재자 설경구, 미스터백 신하균(사진=영화 '은교' '나의 독재자' 스틸컷/MBC 제공)

배우 신하균이 70대 노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가운데 앞서 노인 분장으로 눈길을 끈 배우들이 화제다.

신하균은 5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 세상의 누구도 믿지 않는 고약한 70세 할아버지이자 대한리조트 회장 최고봉 역을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4시간에 걸친 노인 특수 분장을 한 채 70대 노인을 완벽하게 연기해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나의 독재자’에 출연한 배우 설경구는 일생일대 단 한번의 무대를 위해 김일성이 된 아버지 성근 역을 위해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평균 5시간이 걸렸다는 고난도의 특수분장을 통해 노년의 성근을 완벽하게 재연해 관객에게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은교’에서의 박해일은 70대 노시인 이적요 역을 열연했다. 70대 노인을 연기하기 위해 매번 8시간의 특수분장을 감내한 덕분에 그는 이적요를 완벽 재연했다는 호평을 들었다.

미스터백 신하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백 신하균, 대박이네”, “미스터백 신하균, 박해일이 대박이야”, “미스터백 신하균, 다들 연기파 배우 답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백 신하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