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 신해철 장협착 수술 병원장 주말 소환 조사

입력 2014-11-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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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고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을 받았던 S병원 K원장을 이번 주말쯤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 원인이 된 천공은 복강 내 유착(장협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S병원 K원장의 소환에 대해 시점을 조율할 것은 물론, 당시 고 신해철의 응급수술을 맡았던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2명에 대해서 서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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