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유민상 “홍예슬 워낙 여우짓을 잘한다” 폭로

입력 2014-11-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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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에서 개그우먼 홍예슬의 별명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류정남, 개그우먼 허안나, 홍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예슬은 자신의 별명이 ‘홍 폭스(Fox)’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왜 별명이 홍폭스냐. 여우처럼 안 생겼다”며 궁금해했다. 이에 유민상은 “내가 제일 먼저 홍예슬에게 ‘홍폭스’라고 불렀던 것 같다”며 “워낙 여우짓을 잘 하는 후배라서 그렇게 불렀다”고 설명했다.얘기를 듣던 조우종은 “홍예슬에게 작업 했다가 잘 안 된 것 같다”고 했고, 김지민도 “많이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민상은 “꼴 보기 싫었다. 얼마나 잘 되나 두고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개그우먼 홍예슬은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개콘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 출연 중이다.

홍예슬 여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예슬 여우, 유민상이 장난 친 듯”, “홍예슬 여우, 정말 여우 같진 않은데”, “홍예슬 여우, 유민상이 반할만 한 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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