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인교진, 혼전 동거 때문에 소이현에게 사과 …무슨 일이?

입력 2014-1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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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과 혼전 동거한 사실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인교진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며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하는 재주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 못 됐는지 몰랐다. 새로 집을 구해 일주일 전에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변정수는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했고 인교진은 “그래서 바로 가서 소이현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지난달 4일 결혼식을 올렸다.

인교진 소이현 사과에 대해 네티즌은 “인교진 소이현 정말 잘 어울린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한 사이인데 혼전 동거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인교진 소이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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