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파워 숄더 재킷 하나로 럭셔리 오피스룩 완성

입력 2014-11-06 11:17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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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 속 한지혜가 럭셔리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다.

극 중 재벌가 며느리 문수인으로 열연 중인 한지혜는 역에 어울리는 럭셔리하고 품격있는 패션을 선보이며 그간 출연작마다 완판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3화에서는 헴라인이 독특한 블랙 스커트에 지그재그 패턴의 재킷을 매치해 트렌디 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이 물씬 나는 럭셔리한 룩으로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날 한지혜가 착용한 자켓은 파워 숄더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브랜드 ‘발망(BALMAIN)’ 제품으로, 포멀한 블랙&화이트의 컬러 조합을 독특한 패턴으로 강조한 세련됨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특히 엣지가 느껴지는 브랜드 특유의 파워 숄더 디자인과 포인트가 되는 지그재그 패턴이 트렌디한 오피스룩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설의 마녀 한지혜 패션, 결혼하더니 더 럭셔리해진 한지혜 스타일~”, “전설의 마녀 한지혜 패션, 역시 재벌가 며느리다운 패션이네”, “전설의 마녀 한지혜 패션, 한지혜 이번 드라마도 완판녀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