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치러…신대철 "S병원, 신해철 손발 까매지자…"

입력 2014-1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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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사진=MBN, JTBC

故 신해철의 화장이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진 가운데 그룹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S병원의 의료과실을 주장했다.

신대철은 4일 방송된 팟캐스트 '시사통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신해철의 쓰러졌을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신해철이) 토를 하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고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이후 심장마비가 왔다"고 말했다.

신대철은 이어 "심장충격기를 쓰는데 전원 연결이 안 돼 있었다고 들었다. 두 번인가 시도했는데 연결이 안돼 있으니까 '빨리 연결하라'고 말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후 심장 충격을 가했는데 반응이 없었고 신해철의 손발이 까매지니 '보호자는 나가 있으라'고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신 부검으로 미뤄졌던 고(故) 신해철의 발인식은 지난 5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신씨의 가족과 동료 가수들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한 병원에서 발인식을 가진 뒤 시신을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으로 옮겨겨 화장한 뒤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했다.

시민들은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악마가 마왕을 죽였다", "악마가 마왕을 죽였습니다,,,용서하기엔 너무 힘들다",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동영상이나 사진 같은 기록이 정말 없을까",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2년전에도 비슷한 경우 있었다던데", "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많이 아팠을거 생각하면...어찌 저런일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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