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 중국 인허가 통한 성장모멘텀 확보-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6일 코스온에 대해 “3, 4분기 사상 최고치 실적 예상되고, 중국공장 인허가를 통한 성장성도 확보함에 따라 주가상승 매력도 높아졌다”면서도 ‘투자의견 없음(Not Rated)’을 제시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온은 중국내 화장품 유통법인인 깡띠(Conttie)로부터 기초제품 33종, 색조제품 50종의 수주를 확정하여 이달부터 제품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수주 확보를 통해 2015년 중국법인 매출액은 약 150억원 가능할 전망이어서 내년 실적 큰 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깡띠는 광저우지역을 중심으로 홍콩의 Watsons과 같이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가맹점으로 중국내 18개 도시에 5개의 직영점과 2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어 그는 “이로 인해 그동안 리스크 요인이었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우려는 해소됨과 동시에 수주 확보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했다”며 “환야뿐만 아니라 중국 로컬향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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