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수지 반전주량 “친구들 육지에 사는 고래 같다고 하지만…”

입력 2014-11-0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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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사진=MBC)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반전 주량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박지은, 전 리듬체조선수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주량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술을 아예 못 마신다”며 의외의 답을 했다. 이어 신수지는 “친구들은 내게 외모가 육지에 사는 고래 같다고 한다. 그런데 잘 못마신다”며 “마시면 바로 잔다. 너무 못 마시는게 스트레스”라고 말했다.

신수지의 반전주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수지 반전주량 의외다”, “신수지 반전주량 잘 마시는 줄 알았네”, “신수지 반전주량 친구들 술고래 얘기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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