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수지, 선수 30명과 사귀었다?..박지은 신수지 연애사 폭탄발언

입력 2014-11-06 06:23

신수지가 30명과 썸탄 사연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은은 신수지와 야구장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박지은은 "신수지와 함께 야규장에 갔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수지야 너 남자 몇 명 사귀었어?'라고 물었고 수지는 '한 30명?'이라고 대답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수지는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진지하게 만난 것은 아니다" 며 "그냥 썸만 탄 사이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그런 '썸'은 H 같은 존재인가?"라고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해 신수지를 더욱 당황케 했다.

라디오스타 신수지 박지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신수지 박지은, 신수지 매력있다", "라디오스타 신수지 박지은, 썸만 탔다고 해도 부럽네요", "라디오스타 신수지 박지은,인기가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