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 “비, 바람핀 것 아니란 말에 오해 풀어“

입력 2014-11-0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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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이 비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5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윤세나(크리스탈)은 배성진(알렉스)에게 이현욱(비)과 언니 윤소은(이시아)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를 들었다.

앞서 세나는 친언니인 소은이 현욱 때문에 죽었고, 그럼에도 장례식장에 오지 않은 현욱에게 분노했다. 더욱이 세나는 현욱이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오지 않은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성진은 세나에게 “현욱이 바람핀 것 아니다. 그럴 놈도 아니다”며 “장례식엔 같이 갔었는데 어머니가 소은이를 못 보게 하셨다. 용서하고 싶지 않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세나는 자신이 현욱을 오해한 것에 대해 슬퍼하며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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