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페이스북
가수 황혜영 남편 김경록이 육아에 푹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황혜영ㆍ김경록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ㆍ김경록 부부는 집을 공개했다. 남편 김경록은 ‘택시’ MC들을 위해 잔치국수를 능숙한 솜씨로 준비했다. 그는 “쌍둥이가 300일이 됐다. 그동안 분유를 하루에 5번 탔다고 치면 1500번 분유를 탔다”며 “기저귀도 10번을 갈았으면 3000번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경록은 “그런데 이런 생각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나중에 ‘내가 너희 어떻게 키웠는지 알아?’라는 말을 한다고 해서 이런 생각을 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경록은 이날 육아에 대한 자신의 소신도 밝혔다. 김경록은 “육아는 체력”이라며 “남자가 육아를 해야한다. 애를 엄마가 매일 안고 씻기고 기저귀 갈고 어떻게 하느냐”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록 육아 영상을 본 네티즌은 “김경록 육아의 달인 되겠다”, “황혜영 김경록 같은 남편 만나서 좋겠다”, “황혜영 김경록 부부 정말 다정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