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신 오승환(32)이 온천욕으로 피로를 푼다.
복수의 일본 매체들은 4일 오승환의 한국 출국 소식을 전하면서 “더 강한 몸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오승환이 피로회복을 위해 연내에 일본 온천을 찾는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7번의 세이브 실패를 기록한 오승환은 아직 만족스럽지 않은 표정이다. 강철 이상의 완전체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한다. 시즌 중에도 온천욕 애호가였던 오승환이 피로회복에 좋다는 온천을 찾을 예정”이라고 했다.
스포니치도 “‘가장 부족한 부분으로 체력을 꼽은 오승환이 12월 말에 시작되는 괌 훈련에 앞서 온천에서 피로를 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