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씨엘-산다라박, 완판녀 등극…카리스마 vs 상큼발랄 마스카라 대결

입력 2014-11-0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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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블린, 클리오

걸그룹 2NE1 멤버들 사이에 마스카라 대결이 화제다.

산다라박과 씨엘이 각각 마스카라 광고 모델로 나서며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는데,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고 색깔이 분명한 그룹인 만큼 산다라박과 씨엘이 각각 다른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클리오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박은 ‘헤어 살롱’에서 착안한 마스카라 브러쉬로 극강의 볼륨 효과를 완성하는 ‘살롱 드 카라’의 광고 모델로 나서며, 재미있는 광고 비주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바 있다. 특히 출시 3주만에 13만개가 완판되며 새로운 마스카라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최근 같은 팀의 씨엘도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마스카라 광고를 선보이며 마스카라 시장에 뛰어 들었다. 극대화된 속눈썹의 광고 비주얼과 함께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처럼 같은 팀 내 멤버가 경쟁 브랜드의 동일 품목 광고 모델로 나서며 뷰티 승자가 누구일지에 대해 팬들 사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산다라박은 뷰티 프로그램에서 직접 마스카라를 사용하며 노하우를 뽐내는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산다라박 마스카라’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극강의 속눈썹 볼륨 아이템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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