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북핵실험으로 비상근무체제 가동

입력 2006-10-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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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시장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위와 금감원은 합동으로 대책반을 가동해 금융·자금시장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금융 및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필요한 대책 수립과 기업·금융회사들의 애로사항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 관계부처, 한국은행 및 금융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상황변화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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