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9일 CJ홈쇼핑에 대해 목표주가 11만3000원과 목표주가 ‘매수’를 유지했다.
이소용 연구원은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드림시티 인수로 동사는 205만 가입가구를 보유한 국내 MSO 2위로 부상하여 이에 대한 자산가치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주가는 올해 고점 대비 50% 하락하며 모든 악재가 반영되었다고 판단되며 9월 12일 증자물량이 추가 상장함에 따라 증자에 따른 dilution risk는 해소되어 주가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