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3분기 실적 호조와 성장세 지속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분 녹십자는 2500원(1.81%) 오른 1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515억8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1%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4억원으로 8.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9% 증가한 457억7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증권사의 호평도 이어졌다.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 실적 호조에 이어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4만3000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DB대우증권에서는 내수시장 독감 백신이 정책적 지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4만9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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