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노력’, ‘정글의 법칙’ ‘즐거운가’로 등식 완성

입력 2014-11-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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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부터 '정글의 법칙' '즐거운가' 김병만(SBS)

김병만의 예능에는 색다른 무언가가 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에코빌리지-즐거운가(이하 즐거운가)’를 통해 무엇이든 막힘 없이 해 내고 있는 김병만은 카메라 안팎으로 다양한 도전을 이어오며 시청자들에게 ‘1만 시간의 법칙’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비록 김병만이 한 가지 분야에 1만 시간을 쏟은 것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열정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기에 ‘노력형 팔방미인’으로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병만은 카메라가 없는 프로그램 밖에서도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 얼마 전 ‘즐거운 가’에 합류하면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적으로 ‘굴착기 운전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더불어 지난해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그레이트 블루홀에 수상랜딩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스카이 다이빙 교육을 받아 왔고, 이후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해 스카이 다이빙 코치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최근 방영된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통산 200회의 스카이 다이빙을 기록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반으로 한 ‘달인’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는 프로그램의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해외에 머무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이처럼 김병만은 부단한 노력과 열정들을 기반으로 ‘정글의 법칙’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만능 ‘병만 족장’으로, ‘즐거운 가’에서는 혼자서 여러 명의 몫을 너끈히 해내는 ‘열혈 일꾼 김씨’로 활약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예능 영역을 구축해 오고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뚝심 있게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몸소 이어오고 있는 김병만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열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고 있는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즐거운가’는 일요일 오후 3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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