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71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임홍빈 연구원은 “4분기부터 D램 및 낸드플래시의 고용량제품 위주로 물량 출하가 본격 확대와 동시에 단가하락도 예년과 달리 성수기인 올 4분기부터 선행 발생하며 상반기 위주의 단가하락 탈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2007년에는 오히려 상반기의 메모리 제품 단가하락폭이 축소되어 출하량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며, 예년의 경우 전년 하반기와 상반기간의 영업이익 편차 크게는 1조원 내외에서 2007년 상반기에는 3천억 내외로 대폭 축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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