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높은 전용률에 저렴한 분양가 고급 주상복합나왔다

입력 2014-11-04 15: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상봉 듀오트리스’, 서울 강북 새 랜드마크로 주목

타 물량보다 높은 전용률에 저렴한 분양가로 무장한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서울 상봉동에 들어선다.

안정된 재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포스코A&C가 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는 현재 중랑구 상봉동 79번지 일원에서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6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지난 2006년 분양을 진행한 바 있으나 시공사 확보에 차질을 겪었던 이 단지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에 위치해 있어 향후 개발가능성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상봉 듀오트리스’의 장점으로는 전용률을 높은 설계와 분양가, 입지를 꼽을 수 있다.

전체 264가구가 전용 117~257㎡의 대형 타입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1층의 두 개동의 고층 주상복합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봉 듀오트리스'는 79%의 높은 전용률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또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사진=포스코A&C)

단지는 인근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대비 10% 높은 79%의 전용률로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 또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고 가족 중심의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거실과 부엌 공간을 하나로 통합한 평면)를 선보인다.

또한 대용량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자녀와 부부 공간의 분리배치, 2세대 주거형태구조, 가족실 및 테라스 공간 등의 고급주상복합 단지다운 다양한 특화 평면 설계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이는 8년 전 인근에 분양됐던 물량의 당시 분양가인 3.3㎡당 1200만원대와 변함이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

이 단지의 다른 장점은 우수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춘 입지 조건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상봉동 일대는 노원구와 강남, 구리와 남양주를 연결하는 문화 중심지역으로 꼽힌다. 사업지 인근으로 지하철 중앙선과 7호선이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광역적 수요층이 집중되는 상봉 터미널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게 된다.

‘상봉 듀오트리스’는 망우역까지 도보 2분, 상봉역까지 도보 5분이면 도달 가능한 초역세권이자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한 외곽지역까지도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생활 편의 시설도 다양하다. 50m 이내 거리에 이마트와 코스트코가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홈플러스까지 입주해 국내 대형마트 3곳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다.

마트뿐만 아니라 유럽형 테마파크 쇼핑몰인 엔터식스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동부제일병원, 녹색병원 등의 종합병원도 가깝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인근에 고려대, 한국외대, 경희대, 등의 유명대학교를 비롯해 망우초, 상봉초, 혜원중, 봉화중, 혜원여고를 비롯한 다수의 학군이 위치해 있다. 또 노원구에 위치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와 분양가, 입지를 내세운 단지가 분양에 나서자 인근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 군자동 군자역 인은에 들어선 ‘상봉 듀오트리스’의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3일 간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단지는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청약접수, 7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3일,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특히 3순위 청약접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모델하우스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인근에서 보기 드물었던 다양한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품격을 높이는 주상복합 임에도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됐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사업중단 후 재 분양이 되는 단지로 인근 주민들에게 관심이 많은 만큼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단지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