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에 출연한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SBS)
모태솔로임을 고백한 ‘체조요정’ 손연재가 이상형으로 연상의 남자를 언급했다.
손연재는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세계무대를 누비는 화려한 체조요정의 모습과는 반전되는 21세 여대생의 평범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의 오랜 친구가 보낸 편지와 선물이 공개된다. 이어 손연재의 친구는 ‘힐링캠프’ 제작진에게 손연재가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는 깜짝 제보를 했다.
손연재 친구의 제보를 들은 MC는 손연재에게 연애와 관련된 질문을 쏟아냈다. 손연재는 "연락을 주고받은 적은 있지만 남자친구를 만난 적은 없다"고 말하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손연재는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며 “대학에 가면 있겠거니 했지만 동기와 선배, 후배만 있을 뿐 현실은 없다. 이상형은 의지할 수 있는 남자로 연상이 좋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손연재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모태솔로라니” “‘힐링캠프’ 손연재, 남자친구 사귈 때가 됐다” “‘힐링캠프’ 손연재 남자들이 가만 안 놔둘 것 같은데” “‘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요정의 특별한 고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