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신아영, 장동민과 구체적 결혼계획 폭소 왜?

입력 2014-1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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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사진=CJ E&M)

‘더 지니어스’ 신아영과 장동민이 연인 상황극을 펼쳤다.

3일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회 광부게임에서 같은 팀이었던 신아영과 장동민이 작전을 짜는 시간에 작전 대신 결혼계획을 짜는 상황극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동민은 같은 팀인 신아영, 유수진과 작전을 짜는 타임에 장난으로 “아영이가 오빠 소개팅을 시켜줘”라고 말하며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에 신아영은 “나로는 부족해요?”라고 되물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동민은 “어필이냐?”며 “그렇다면 일단 다음주에 등기부등본이랑 세금 낸 내역을 가져와라”며 특유의 버럭 매력을 뽐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 있던 유수진이 “그럼 신혼집은 어디로 할거냐? 두 사람 지금 사는 곳에서 딱 중간인 이태원에서 살아라”며 상황극을 거들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다음주까지 집 한 채 해와!”라며 버럭 소리 질러 웃음을 선사했다.

세 사람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사이에 작전 타임 종료를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 신아영과 유수진은 작전을 못 짠 것에 대해 걱정했다. 이에 장동민은 “걱정하지마”라며 두 사람을 안심시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말미에 신아영은 “장동민 오빠가 나를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고 투정하자, 장동민은 “아니야. 오빠의 사랑표현은 이래. 항상 보호해줄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하는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6회에서는 ‘폭풍의 증권시장’ 게임이 펼쳐진다. 주가 등락에 대한 정보를 모아 주식시장 마감까지 가장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 게임이다. 지난주 결혼계획을 상황극을 하며 즐거워했던 장동민과 신아영이 이번 주에는 또 어떤 핑크빛 기류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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