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조종 로봇 펭귄, 새끼 펭귄 비교해보니 "왜 속지? 이렇게 다른데"

입력 2014-11-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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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조종 로봇 펭귄, 새끼 펭귄 비교해보니 "왜 속지? 너무 다른데?"

(사진=뉴시스)

원격 조종 로봇 펭귄과 실제 펭귄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최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연구팀이 귀여운 모습의 아기 펭귄 로봇을 제작했다. 원격 조종되는 이 로봇 펭귄은 네 바퀴로 움직이며 펭귄 무리에 침투해 펭귄의 생태를 관찰하는 임무를 맡았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 원격 조종 로봇 펭귄과 황제 펭귄의 새끼는 어느정도(?)닮았다. 솜털로 뒤덮인 몸에 짧은 다리와 팔 호리병 모양의 귀여운 몸집까지 비슷한 모양이다.

그러나 세심하게 살펴보면 확연히 다르다. 원격 조종 로봇 펭귄의 다리부분에는 네 바퀴가 달려있고 몸통의 털도 솜털이 아닌 합성섬유다.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원격 조종 로봇 펭귄, 펭귄들이 참 생각이 없나보다. 이렇게 다르게 생겼는데"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움직일 때마다 기계 소리 나지 않을까"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생김새 너무 다른데 왜 무리에 끼어주는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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