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대규모 적자 딛고 ‘반등’

입력 2014-11-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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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어닝쇼크를 딛고 장 초반 반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2500원(2.55%) 오른 1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월 30일 3분기에 1조9346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조원대 적자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추가 충당금 적립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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