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가레인, 4Q 최대실적 달성 전망에 '강세'

입력 2014-11-04 09:12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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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레인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기가레인은 전 거래일보다 7.05%(800원) 상승한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가레인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44억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 늘어난 280억2200만원, 당기순이익은 97% 증가한 43억2500만원으로 잠정집계 됐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는 발광다이오드(LED)용 식각장비 판매 호조 속에서 RF통신부품 부문의 완만한 회복, 원가개선 등으로 실적예상치를 웃돌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도 성장세를 확대해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