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11월 19일 컴백 확정…2년 만에 정규앨범 '3.0' 발표

입력 2014-11-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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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십센치 공식페이스북

십센치(10cm)가 오는 19일, 정규앨범 '3.0'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십센치는 4일 자정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cm 3집 [3.0] 11.19 00:00, 19일 00시 (18일 밤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전 세계 동시 발매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십센치는 강렬한 오렌지컬러의 배경 속에 유니크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멤버 권정열과 윤철종은 한 층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욱이 십센치는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 ‘엣지남’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십센치의 정규앨범 '3.0'은 지난 2012년 발매된 2집 '2.0'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십센치가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이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에 따르면 "십센치가 오는 19일 컴백을 일정을 확정하면서 컴백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번 3집은 십센치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며, 가장 ‘십센치다운 음반’으로 평가할 만큼 십센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십센치는 오는 19일 정규앨범 '3.0'을 발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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