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조종 펭귄 로봇
(사진=AP/뉴시스)
황제펭귄을 연구하는 국제적 연구진과 다큐멘터리 제작진을 이끄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이본 르 마호 교수는 2일(현지시간) 과학전문지 '네이처 메소드‘에 남극 대륙의 아델리에 지역에 사는 겁 많은 황제펭귄에게 바짝 다가갈 수 있도록 새끼 펭귄으로 위장한 원격 조종 펭귄 로봇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이 원격 조종 펭귄 로봇은 얼굴이 흰색과 검정으로 되어있고 회색 털에 덮였으며 검정 날개들과 검정 부리가 달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