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시사회 엑소 팬 몰려 포토월 행사 취소…"안전사고 우려"

입력 2014-11-03 21:34수정 2014-11-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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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엑소

▲사진=영화 카트 배급사 제공

영화 카트 시사회에 액소 팬이 몰려 일부 행사가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카트는 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엑소 디오)가 주연하는 영화로 3일 저녁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VIP시사회에 앞서 포토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취재진과 수많은 팬 사이의 바리게이트가 무너져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경호팀이 제지했지만 밀려드는 인파에 속수무책이었다.

카트 시사회 액소 팬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트 시사회 엑소 팬 안전사고 우려된다", "카트 시사회 포토월 행사까지 취소되다니", "카트 개봉 전부터 화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지우 이승준 도경수 등이 출연했다. 부지영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자 도경수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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