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실제 아빠 언제 되냐고요? 때가 되면 좋은 인연”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

입력 2014-11-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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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사진=MBC)

‘미스터 백’ 신하균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는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이상엽 PD 등이 참석했다.

신하균은 이번 ‘미스터 백’에서 아버지 역을 소화하는 점과 관련해 실제 자신의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하균은 “갑자기 아빠 될 수 있나. 때가 되서 좋은 인연 있으면 아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이어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나이가 있다 보니 아들이 있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실제로 안 가본 길이니까 못 해본 부분이란 생각이 든다. 제가 아들로서 돌이켜 생각해 연기하는 편인데 정말 아버지가 되는 건 깊이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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