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신하균-장혁 비슷한 점 많아, 귀엽다”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

입력 2014-11-03 17:1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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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사진=뉴시스)

‘미스터 백’ 장나라가 신하균과 장혁의 매력을 꼽았다.

3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발표회에는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이상엽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나라는 앞서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통해 호흡 맞춘 장혁과 이번 작품의 파트너 신하균의 비교에 대해 “두 분 다 귀엽다. 비슷한 점도 많다. 진짜 엄청 귀엽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신하균도 애교도 적지 않아 있다. 두 분 다 너무 좋다. 사실은 차기작을 곧바로 하게 된 것도 장혁 선배님이랑 하면서 굉장히 많은걸 배웠는데, 신하균 선배님까지 같이 올해 하고 나면 제가 엄청나게 많은 걸 얻게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엄청 복이라고 생각 든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5일 첫 방송된다.